회원소개

회원번호 No.1365 김현지 길동무회원

관리자 2022-06-23 오후 6:01:09 조회 130

오늘은 양산YMCA청년들이 준비한 "청년환경영화상영회" 날입니다. 아침에 21기 라온아띠 set팀의 "돌리도" 생수분쇄기 시연 행사를 마치고 YMCA 문을 연순간 "꺄악" 반가운 함성과 함께 리터니들이 반갑게 인사합니다. 그리고 맛있는 빵과 과자를 포장해서 선물로 떡하니 전합니다. 이제 제2의 고향으로 돌아오면 양손을 무겁게 오네요...
몇년 지났다고 훨씬 더 날씬해진(2018년에 비해 엄청나게 날씬해졌지요.. 그때의 엄청난 식욕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ㅎㅎ)모습으로 나타난 반가운 리터니들.. 리터니가 맞지요. 양산지역훈련1달후 캄보디아로 가서 5개월의 해외 국제협력 후에 양산에서 귀국보고회를 하고 각자의 삶과 학업의 자리로 돌아갔는데 다시 청년 환경영화제를 할 준비위로 결합해준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사진 왼쪽 현지는 1월의 간호사 시험을 통과하면 곧바로 들어갈수 있도록 병원도 벌써 합격통지를 받은 상태랍니다.(아직 상상하기 힘들지만 정말 능력있고, 따뜻한 수간호사 현지의 모습도 곧 만날수 있겠지요.)

2018년 플라스틱 제로운동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보니, 이들은 아마 기후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도록 이미 운명지워진 거구나 생각이 듭니다.
YMCA가 왜 청년들과 만나는지, 이들과 함께 "꿈꾸는 젊은이, 함께 하는 지역사회, 평화로운 지구촌" 운동을 전개하는지, 다시 각오를 다지게 하는 회원님들입니다.

"언젠가는 회원카드를 쓸 일이 있겠지"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쁘게 양산Y가 커가는 모습에 가입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