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개

회원번호 No. 1392 선정미 길동무회원

관리자 2022-06-23 오후 6:33:51 조회 125

양산YMCA 길동무 회원은 양산YMCA 모든 현수막을 도맡아 제작해주시는 천화동명 사장님입니다. YMCA가 늘 시간을 두고 천천히 현수막을 맡기질 않습니다. 내일 해야 하는 기자회견 현수막을 오늘 급하게 전화를 합니다. "빨리 예쁘게 만들어 주실거지예?" 그러면 정말 빨리 예쁘게 현수막이 후다닥 만들어져서 옵니다. (늘 감사합니다. ㅠㅠ)
그리고 올 여름 양산YMCA에 119 구급대가 출동했습니다. 비상구에 있는 유리창을 환기를 위해 잠깐 열어두었는데 깜빡 잊어버린 탓에 센 바람에 걸쇄가 빠져서 3층 바닥으로 대형 유리창이 곧 떨어질 것 같은 급박한 상황이었습니다. (119구급대는 빨리 크레인을 부르라는 말과 함께 1층에 안전띠를 치고는 쿨하게 떠나셨지요.) 다급한 마음에 사장님께 전화를 하고 빨리 크레인을 불러 주십사 하고 동동거리고 있는데 두둥 크레인을 타고 3층에 짜잔 나타나셨습니다.
덕분에 유리창은 무사히 제자리를 찾았고 떨어질것 같았던 간도 제자리를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늘 좋은 간판과 현수막으로 YMCA와 함께 해주시는 천화동명 사장님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