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YMCA 길동무는 김미숙님입니다.(길동무를 초대한 사람은 김미선 바람꽃작은도서관 관장입니다.)
김미숙님은 양산Y가 운영하고 있는 바람꽃작은도서관을 들락날락 하시면서 맺게 된 인연입니다. 손주가 있어 자랑하실때면 깜짝 놀라게 됩니다. 절대 동안을 자랑하면서 늘 유쾌한 에너지를 불러 넣어주시고, 운전을 못하는 김미선관장을 태우고 다니는 운전사 역할을 담당해주시기도 합니다.
초겨울 답지 않게 따뜻한 오늘, 창원에서 고마운 내인생 쓸만한교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라 쓰고 졸업식이라고 읽는)가 있었습니다.
경남정보사회연구소가 신중년들이 막상 퇴직할 때가 되고 막막하기 전에, 예술로 자기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인 "고마운 내인생 쓸만한교" 프로그램을 만들고, 양산Y도 함께 하자고 초대했습니다. 덜컥 두개 프로그램 "내인생의 노래를 만나다" 와 "밤마실" 을 개설하고 유쾌한 아줌마군단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오늘 졸업식은 창원에서 열려서 대표해서 김미숙회원님이 참여했습니다. 김미숙회원님은 두 프로그램을 전부다 섭렵하시고, 가장 열심히 참여하시어 오늘 빛나는 "개근상"을 받으셨지요.
김미선 관장과 바람꽃 작은 도서관을 참 좋아한다는 김미숙회원님
양산YMCA 길동무 회원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