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YMCA 길동무는 정종수님입니다. (길동무는 성태환이사장님이 초대했습니다.) 오늘은 일회용컵보증금제에 따른 양산시 공공수거정책 토론회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사장님은 인삿말씀을 하러 비즈니스센터에 오시고, 또 슬며시 한장의 회원카드를 주십니다.
일회용컵보증금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후위기시대를 살아가는 환경과 관련된 이야기와 이를 사회적 경제 영역에 접목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자리가 끝나자 말자 후다닥 나가시는 이사장님을 잡고 정종수님에 관해 여쭤 보니 이사장님은 그냥 고마운 사람이라고만 전하십니다.
이사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또 회원카드에 가득 담아 오셨구나 추측할 따름입니다.
차츰 알아가겠습니다. YMCA도 회원님도 서로가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좋은 인연으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