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YMCA 두번째 길라잡이님은 이기준 부이사장님입니다. 

(Y길라잡이회원님은 연회비 100만원 이상 후원하시는 기업, 단체, 개인입니다.) 

사무총장인 제가 무려 6년 전에 아무 연고가 없는 양산YMCA로 일하러 가겠다고 할때 부산Y에 있던 모 간사님이 부산대학교 대학원 동기가 있는데 정말 사람좋은 분이데 게다가 양산Y이사님이라고,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라고 알려주었답니다.
사람에 대한 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설레임으로 만난 이기준 이사님은 말그대로 호인이셨지요. 특유의 호쾌함으로 사람들을 무장 해제 시키고, 분위기를 up 시키고 일을 추진할 때는 호탕하게 밀어부치기도 하는 양산의 기준이 된 전 시의원이자 지금은 양산시 학원연합회 회장님에, 양산YMCA 재정의 상태를 늘 체크하시는 부이사장님이십니다.

YMCA건물이 남부시장에서 이사를 해서 처음으로 엘레비이터 있는 건물, 게다가 관리비가 쫌 쎈(NGO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현 위치로 이사했을 때, 관리비는 책임지시겠다는 통 큰 약속을 하셨고, 덕분에 양산 핫플레이스에서 게다가 엘리베이터와 주차타워있는 건물에서 YMCA 운동을 펼쳐나갈수 있도록 물적 토대(ㅎㅎ)를 닦아 주셨습니다. 또, 양산시립지역아동센터가 처음 문을 열고, 아동모집을 시작할때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신 초등학교와 만남의 자리를 주선하고 함께 해주시고 실제로 발로뛰는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Y가 함께 하고자 하는 “꿈꾸는 젊은이 함께 가꾸는 지역사회 평화로운 지구촌”을 만들어 가는 일에 회원 분들을 소개하고 초대하는 일에 진심이신 두번째 길라잡이 이기준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