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동무찾기를 해주신 분은 서혜영 웅상시니어클럽 팀장입니다.
서혜영 팀장은 오래 전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라는 시민단체에서 상근 활동가로 근무하고, 또 창원정보사회연구소가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에서 주민운동을 한 경력을 바탕으로 회원모집의 정석을 밟고 있습니다. 우선 남편을 회원가입시킨후, 가족들을 공략하여 여동생이 회원이 되고, 친구들에게 회원가입을 권유하더니 이제는 남편이 다니는 학원과 회사 인맥까지 발을 넓히고 있는 중입니다.
남편되는 안준돈 회원님이 지인에게 이미 다 이야기해 두었으니 전화만 드리만 된다고 추천한 회원이 길동무 이상명회원입니다.
YMCA길동무 이상명회원님께 안준돈 서혜영 부부에게 소개받아 전화드린다고 하니, 반갑게 회원카드를 카톡으로 보내주십니다. 덕분에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요 눈에 확 띄는 것이 생일에 받은 꽃바구니와 거기에 담긴 "다시 태어나도 아빠 딸 아들 할래요"라는 리본글귀입니다.
'자녀들에게 무한 사랑과 신뢰를 받는 행복한 가장이구나' 느껴지는 프사였습니다. 행복이 넘치는 이야기도 종종 전해 들으며, YMCA 길동무로 함께 하시는 길에 동참하신 이상명회원님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