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길동무는 김명선 퍼실리테이터이십니다. (길동무를 초대한 분은 와이퍼실리테이션 연구소 와이퍼의 곽순란 회장님입니다.)
요즘 와이퍼실리테이션이 조금씩 소문이 나고 있는데요, 그래서 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하는 장애인 아무불만 페스티벌의 원탁토론에 초대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일 테이블퍼실리테이터가 아닌 현장 디렉팅을 맡았는데요, 7개의 원탁조를 쉴새없이 다니면서 상황을 전달하고 조율한 덕에 무사히 원탁토론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차분하게 현장을 조율하는 일을 잘 하신 근간에는 유아교육과, 아동학과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면서 잘 다져진 학문적 배경에 어린이집 시설장을 맡으면서 다져온 현장경험이 있었습니다.
최근 2021 YMCA 시민원탁토론의 결과를 발표하는 보고회에서는 첫번째 순서를 맡아서 분위기를 딱딱하지 않게 만드는 유머를 섞은 이그나이트 발표로 스타트를 부드럽게 끊어 주었지요.
이날 작은도서관이 마을운동의 사랑방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지금도 곱씹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스톱 원클릭으로 양산시의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싸이트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민들이 원탁토론을 통해 전한 이야기들을 퍼실선생님들이 잘 정리해서 발표한 보고회는 온라인 영상으로 제작 중이라 곧 공유할 예정입니다. (커밍수운)

YMCA가 자랑하는 막강 퍼실리테이션 그룹 와이퍼의 중심을 잡아주시는
양산YMCA 길동무 김명선 회원님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