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마을과청년팀장인 정나영팀장이 소개하는 권현진 회원님은 올해 마을과 청년팀의 야심찬 기획작 "어른이 걸음마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이지만, 권현진 회원님이 폴라리스에 2번이나 도전했는데 실패하고 (사무총장인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YMCA를 미워하지 않고 "어른이 걸음마학교"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어른이 걸음마 학교는 딱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어른과 어린이를 합친 합성어로 어린이처럼 모든 것이 서툴고 낯설지만, 무모한 도전과 끝없는 호기심을 장착한 사회초년생을 뜻합니다. 그래서 이 호기심을 가지고 함께 모여서 인문학 강의도 듣고, 성장통 힐링캠프를 통해 양산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역사와 문화를 읽고 또 밤에는 격하게 공감하며 인생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또 모임안에서 스스로가 사람책이 되어서 인생을 나누는 신박한 활동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공감라디오를 제작하며 유튜브로 방송을 실시간 내보내는 경험을 하면서 청년들이 양산안에서 좌충우돌 부딪히면서 만들어 내는 이야기들을 담아냈습니다.

이 모든 어른이 걸음마학교에 진짜 열심히 참여하고, 함께 청춘의 시간을 같이한 권현진 회원님이 앞으로 양산Y회원으로 만들어갈 이야기가 기대가 됩니다.

양산YMCA를 청년회원으로 Young한 기운을 불러 일으키실
권현진후원회원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