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문신우의원님
이지양사무총장이 초대한 회원은 문신우 시의원(중앙,삼성동)이십니다.
올해 신중년원탁토론을 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양산시의회 연구단체 민초(민주당 초선의원모임)의 회원이시고, 개인적으로는 사무총장과 2달 좀 안되는 차이가 있는 갑장인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억지로 맞추었는가요?)
평소에 소주 2병을 기본으로 마시는데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하여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7개월째 금주, 금연 중이신데요, 온갖 주변의 꼬심(?)에서도 꿋꿋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7개월이면 정말 대단한 인생의 도전인데요 그 성공과 동시에 끝나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중년원탁토론에서는 너무 멀리 있어서 잘 몰랐는데, 보고회 후에 옆좌석에 앉게 되었을때 참 유쾌한 성품에 "의리"를 중시하고 "약속"을 소중히 여기는 분인것을 담박에 알수 있었습니다.
또 무엇보다 이사오기 전 구터미널 뒤에 YMCA가 세들어 산 건물에서 제가 했던 고민을 그대로 지역구에서 먼저 고민하고 준비하고 계신점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구 터미널 뒤는 자연스럽게 이주 노동자분들을 위한 거리고 상권이 형성되었고 또 일부러 전통 양꼬치를 먹기위해 이곳을 가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한국인 출입금지 라고 하는 가게들도 있는... 이 거리를 아예 차이나타운처럼 특색있는 street로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했었는데 이런 고민을 미리 하시고 이것을 도시재생사업과 맞물려 기획 구상하고 시작하는 단계라는 이야기에 신나기도 했습니다.
다음번에는 행사를 한다고 고생한 직원들과 같이 밥 먹자고 약속하시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 전화를 걸어 오셨네요.
지역문제를 놓고 늘 고민하는 문신우 시의원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