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번째 양산YMCA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어제 양산YMCA회원모집운동 발대식을 마치고 오늘부터 100분의 새로운 회원님을 만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바로 카카오톡으로 회원가입신청서가 날라왔습니다.

2023년 첫번째 회원님은 "유수민" 천성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회원입니다. 첫시작이 너무 상큼하고 기분좋은 미소를 번지게 만드는 유수민 회원님을 소개한 사람은 웅상시니어클럽 박경희 주임님입니다.
박경희 주임님은 잠깐 웅상시니어클럽과 이별하는 그 순간에, "몸은 이별해도 YMCA 회원은 그만두지 않고 쭉 이어갈것이다."라는 이별사를 통해 찐하게 보낸 시간만큼 울컥하게 만든 장본인인데요, 다시 올해 웅상시니어클럽의 재정을 맡는 막대한 역할을 담당하면서 컴백해서 든든하게 시니어클럽을 받쳐주고 있답니다.

사실 수민회원님은 벌써 2년전부터 양산Y명예직원이었지요, 엄마를 따라 YMCA직원회의에 참석하고 끝나고 직원회식의 자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체 직원들의 귀여움을 듬뿍 받으며 명예직원의 자격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제 다음회의시간에는 "회원님 오셨네요" 하면서 더 깍듯이 모셔야겠습니다.
아시지요? YMCA는 가장 높은 직함이 회원님입니다.
1학년이 되고 YMCA "청소년 모의투표운동"에 참여하고, YMCA 캠페인의 역사를 쌓기 시작했으니, YMCA와 동행하면서 만들어갈 유수민어린이의 아름다운 활약상을 그려보게 됩니다.

2023년 1호 유수민 회원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