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전국 최강의 청소년운동조직은 청소년YMCA라고 이야기 해왔습니다.
솔직하게는 그 중 최고는 양산YMCA 청소년Y친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대회에서 청소년운동 우수지역으로 1등상을 받게되었다고 연락받았습니다. 상보다 상금보다 그동안 청소년Y와 함께 만들어 온 역사의 순간순간이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분 좋은 날입니다. (네네..상은 1월에 받는데 벌써 호들갑입니다.)
세상 어떤 웰컴보다 격하게 아이들을 반기는 청소년 동아리지원간사들, 캠페인이 세상에서 제일 신나고 재미있는 일인냥 떠들고 즐기는 청소년Y친구들, 크리스마스 파티를 Y에서 하겠다고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Y에 출근도장을 찍는 청소년Y친구들이 만들어 온 역사는 찐 청소년들이 만든 시간들이었지요. (여기에 청소년 담당간사들의 좋아서 행복해서 슬퍼서 안타까와서 흘린 눈물과 주름살이 덧대여 있긴 합니다.)